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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 속의 교포 경제: 원인과 대처

    80년대의 열기가 지나가고 90년도부터 미국에 불어닥친 경기하강의 차가운 바람은 한인교포경제인 뿐만 아니라 전 미국을 내리쳤고 연이어 일본, 유럽, 아시아등 연쇄적 몸살을 앓았다. 금융권은 부동산이 하락하여 형편없는 가치로 전락해버린 담보들을 끌어안고 많은 파산을 보았으며 90년대 초에 불어닥친 미국 전역에 걸친 감원바람은 뉴욕거리의 가게들을 썰렁하게 만들었다. 뉴욕시도 적자해소를 위해 감원을 하고 심지어는 많은 학교들까지도 예산삭감을 하고 줄어드는 학생수로 교수감원을 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몇년전부터 시작된 회복으로 미국내 고용이 늘고 수출이 늘고 기업수익이 늘어 Wall Street는 다시 흥청거리기 시작하고 인플레 우려가 줄며 이자율이 낮아져 주식가를 올리고 미국의 중부및 일부서부의 부동산가격을 올려놓았다. 일본이 극심 한 불황을 5년간이나 계속하며 헤매고 있을때 미국은 감량경영과 기업의 세계화를 시도하여 보라는 듯이 불황을 빠져나와 이제는 일본도 미국식경영을 배우기 위해 동 분서주하고 있다. 대학교 경영학자들도 80년도의 "일본 배우기"를 멈추고 "미국찬 미"를 다시 시작했다.

    그런데 왠 일인지 교포들은 계속 힘들다고 하고 끝없는 불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미 주류 미국은 불황을 벗어나 과열을 무서워하고 연방준비은행의 Alan Greenspan 이 과열을 걱정하여 이자를 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9월 6일 아침발표된 전국 실업률은 5.1%로 1989년이래 최저를 기록 미국 클린턴의 재선이 다시보이는듯 하다. High tech 회사들의 이익은 하늘을 치솟고 대형소매업도 매출과 이익신장을 이루어 이 세계는 "미국만이 호황을 누린다," 는 말이 나온다. 그런데 왜 한인 비지 니스는 우울한가? 무엇이 우리를 우울하게 하는가?

    몇가지 측면에서 원인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첫째, 한인들의 비지니스 업종이 대부분 소비재 제품, 식품 및 서비스로 시장경쟁력 (market competitiveness)을 상실하고 있다. 시장 (market)이란 주로 사람을 말하는 데 제대로 정의하면 "교환할 재화를 가진 구매자와 판매자의 집단"을 말하는 것이 다. 한인 비지니스의 대상고객이 (1) 구매력이 약화되든지, (2) 구매력은 늘었으나 다른 제품및 서비스로 눈을 돌렸든지, 아니면 가장 나쁜 케이스로 (3) 구매력이나 고객 수가 줄고 동시에 그들이 다른 곳에서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답은 (3) 이 아닌가 본다. 소매업자는 소비자가 힘들면 수입이 적어지고 도매업자는 소매업자가 힘들면 같이 힘든다.

    둘째, 낙관적인 미국 전체통계와 뉴욕지역, 특별히 뉴욕시의 경제관련 통계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미국 전체의 실업률이 5.1%인데 반해서 뉴욕시의 실업률은 8.5% (1996년 6월통계) 이다. 뉴욕시의 실업률은 타지역이 좋아질 때도 계속 나빠져 1995년 6월에 8.0% 이 던것이 도리어 나빠지고 있다. 뉴욕시는 retail sales도 한인교포비지니스를 대변하 는 비내구성분야에서 1995-1996 사이 0.3%증가에 거쳐 별로 경기가 않좋은 롱아일 랜드의 5.8% 증가보다도 형편없다. 지난 일년만에 11,000명이 뉴욕시정부직에서 쫓 겨났고 4,000명이 상이 비 내구성제조업에서 일자리를 잃었다. 이런 음울한 지역에서 호황이 오겠는가? 인프레가 뉴욕지역평균으로 2% 선이니 상인들로서는 고객 줄고 값을 못 올리니 장사가 안되는게 당연하다.

    셋째, 80년도 부동산 가치상승의 덕을 많이 보던 한인 비지니스는 이제 88년이후 지 루하게 계속되고있는 미국동부지역의 부동산가격 정체로 과다한 투자를 했던 한인들 과 많은 수의 부동산중개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80년대 부동산가격이 한해 20%씩 오를 때야 비지니스에서 안 남아도 재산증가의 효과가 있으니 괜찮았고 무슨 뚜렷한 아이디어나 전략이 없어도 버티었는데, 이제 90년대는 부동산가격 "거꾸로" 시대라서 고객 잡는 전략, 아이디어 없으면 마냥 "밑으로만" 가는 때이다. 뉴욕지역 의 한인들을 더 안타깝게 만드는 것은 미국 중부와 서부일부 (포틀랜드, 덴버)의 부 동산이 15%씩 뛰는데 뉴욕은 도리어 떨어진다는 뉴스를 들을 때이다. 올해부터 한 동안 부동산불황을 보이던 L.A. 지역이 산다고 하는데 N.Y.쪽은 별 소식이 없다.

    넷째, 뉴욕지역의 노동시장 구성비가 현재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미국의 호황을 주 도하는 제조업종과 통신기술분야 보다는 서비스산업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제조업의 decade인 90년대가 서비스의 decade였던 80년대를 밀치고 나와 92%가 비 제조노동력을 먹이고 있는 뉴욕으로서는 가장 애를 먹는 지역임에 틀림없다. 뉴욕시 의 노동인력 구성비를 보면 36% 가 서비스에 종사하고, 16%가 정부직, 14%가 재정 금융및 부동산, 그리고 17%가 무역에 종사하고있다. 뉴욕시의 인구가 줄어드는데 유 사업종 한인들의 유입이 늘어나는 것도 줄어드는 고객에 파는 사람이 많아져서 크게 나눠먹던 과거는 지나고 이제 작게 나누는 양상이 되니 한인 비지니스가 어려움을 호소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다섯째, 컴퓨터와 인터넷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구매자들의 구매형태가 변하고 있다. Technology의 발달로 internet을 통한 cyber-market이 등장하여 눈에 안 보이는 경 쟁자들이 한인비지니스의 고객들을 조금씩이나마 빼앗아 가고 있다. 지금은 아직 미 미하지만 머지않아 internet에 매료된 세대들이 눈에 보이는, 특히 조그만 상점들을 무시하는 그 때가 도래하기 전에 한인들도 cyber-market 에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 앞으로 internet-based market 형성이 가속화되면 수많은 강력한 경쟁자들이 눈에서 사라면서 고객까지 데리고 가버려 길목(location)만 붙잡고있는 전통고집 유통인 들 은 서로 물끄러미 얼굴만 쳐다보며 영문을 몰라볼 때가 올지도 모른다. 의외로 이것 이 빨리 올지도 모른다. 97년에 6천만명이 인터넷을 사용할것이며, 2,000년도 추정 internet-based 상거래 액수가 6.6 billion달러로써 95년도의 518 million달러의 시장 규모에 비해 무려 13배나 될것이다. 이와같이 성장속도가 빨라 전통 유통인의 눈에 서 사라져가고 있는 상거래가 급속도로 증가하리라 본다. 게다가, 컴퓨터 관련 상품 에 들어가는 지출은 늘고 중산층의 가계수입은 완만하게 상승하므로 전체 소비자의 여유자금 (discretionary income)은 도리어 줄어들어 전통적 소규모 유통을 하고 있 는 한인들은 장사에 어려움이 더할지도 모른다. 데이트까지 컴퓨터로 하는 세상이니 옷도 간단한 것이나 사 입고 쇼핑까지 귀찮아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컴퓨터 관련사업이 우리 한인들에게 가져다줄 눈에 안 보이는 악영향도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여섯째, 짧아지는 유통의 길이 (length of channel)와 유통점포의 대형화도 한인비지 니스를 계속 불황으로 밀어붙이는 요인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미국의 유명한 Dell이라는 회사가 20대 초반의 젊은이 Michael Dell에 의해 창고에서 만들어 진후 10년도 안되어 1 billion 달러라는 기업으로 바뀐 것은 기존의 전통유통을 무시하고 직접유통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미국의 유통구조가 짧아지며 가격이 내 려가게되고 동일제품을 전통유통하는 한인들을 포함한 많은 비지니스가 가격경쟁력 을 상실 문을 닫게 되는 것이다. 대형화로 가는 유통도 한인들의 비지니스를 위협하 는 존재일지 모른다. 최근 뉴욕정부가 new zoning 의 일환으로 대형점포의 상륙을 허락하게 되면 소규모 상인들의 타격은 필연적일 것이다. 주 정부 입장에서는 대형 점이 세금및 고용차원에서 유리하므로 계속 밀고 나올 것이고 가격및 서비스에서 뒤 지는 소기업들은 경쟁하기 힘들 것이다. 대형 Mall 에서 길들여진 젊은이들이 큰 점포를 찾을 것은 당연하다.

    종합적으로 보아, 주위 환경변화가 옛날에 비해 너무 빠르다. 특히 비지니스의 방법 도 달라지고 있다. 기술력도 달라지고 정보도 빠르고 많아져서 이런 변화를 우리가 아닌 경쟁자들이 먼저 배우고 적응하면 우리는 항상 뒤만 따르는 꼴이 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첫째, 상거래의 축을 바꿔놓고 있는 기술의 혁명을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지 말고 배 움을 시도하자. 한국의 기업들도 이제는 중역이 컴퓨터를 모르면 나가야하고 또 그 래야 한다. 사업이 불경기때 조용히 관망하며 공부하는 것도 경영인의 잠재능력을 기르는 방편이 아닌가 생각된다. 옛날 20년전에 나온 대학졸업장을 아직도 의지하고 있다면 급변하는 지식의 발달에 낙오하게 된다.

    미국의 주류는 자기들의 언어로 서로를 끊임없이 교육시키며 변화를 유도하고 변화 를 보상하고 있다. 기술의 변화가 특히 빠르고 부가가치도 높아 미래는 첨단기술분 야가 아니면 부가가치가 없어 아주 옅은 마진을 감수해야 할지 모른다. 누구나 다하 는 상품, 서비스는 경쟁자 entry가 쉬워서 entry를 막기 위한 가격경쟁이 시작되고 다 같이 휘청거리게 된다. "특화" 만이 살길이다. 남과 "달라야" 한다. 옛날엔 "부지 런한" 한국인이 "편안하려하는" 미국인들을 제치고 새벽을 깨우며 "뉴욕은 내것이 다!" 라고 포효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민족들이 새벽을 같 이 누비고 "좀 편안해진" 우리들을 위협하고있다. 부지런으로 손이 두터워진 우리 자랑스런 한인들은 기술의 변화로 쉽게 돈 버는 일부를 보며 우리의 노력의 한계를 허탈해 하고 있다. 미래는 기술과 정보의 세계다. 우리의 나이가 40대 혹은 50, 60대 라 늦다고 하기 쉽다. 너무 바쁘다고 신문이나 보고 눕는 생활을 청산하고 경영서 적도 사서 잃고 컴퓨터도 배우고 근처 학교 교육프로그램도 듣는 자세를 가져 변화 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야겠다

    둘째, 한인사업가들을 만나보면 전부 제각각의 전망을 하고 있어 나까지 혼동스럽다. 한인상권의 경기진단을 좀 체계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뭔가를 해야하지 않겠 는가? KOTRA가 하든지, 경제인협회등이 하든지, 지역신문사가 하든지, 아니면 뭉 쳐서 같이하든지, 뭔가 누군가가 일좀하기 바란다. 가끔 모이는 세미나도 좋지만, 일 회성에다 제각각 의견만 나온다면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정부나 지역경제인 단체 들이 한인경제권관련 정보의 체계적 수집, 관리, 분석을 위해 한번 심각하게 의논하 기 바란다.

    나 나름대로의 지역 전망을 잠깐 이 지면을 빌려서 해보려 한다. 미국의 경제는 1996년 말 혹은 1997년 초쯤으로 약간의 조정을 볼지 모른다. 뉴욕은 의료서비스,영화, media, 예술문화, 호텔, 컨설팅, 회계및 컴퓨터 관련 이 발전할 것 으로 본다. 이는 최근 뉴욕의 하이텍관련 산업의 노동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미루 어 본 것이다. 관광의 증가가 예상, 관광객 대상 소매업이 혜택을 보리라 전망하지만 최근 한국의 무역적자로 인한 해외여행경비 규제 등이 한국교포사업에 끼칠 영향은 두고 볼만할 것이다.

    뉴욕시의 부동산은 주택의 경우 rental 이 부족하여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비주거 부동산이 서서히 고개를 들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의 본격적 상 승은 2000 년대나 가야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므로 거의 10년 이상 계속될 부동산가 격의 하락및 정체는 교포들을 괴롭히는 것들 중의 하나일지 모른다.

    지난 60년 동안 1930년대 같은 공황은 없었으나 1960년 이후 지금까지 약 5 차례의 불황이 미국을 지나갔다. 불황은 일년을 세달씩 사분기로 나누었을 때 두개의 사분 기가 연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때 생겨나는 현상이다. 투기가 동반되는 부동산 호황주기는 약 20년 정도로 보는데 이런 잣대로 본다면 2,000년 초쯤 심각한 불경기를 한번더 거치고 곧 2,000 년대의 투기동반 팽창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아직 소득의 증가가 투기를 동반할 정도의 잠재력이 없어서 2,000년대 초를 주시해야 할 것이다. 환경이 급변하면 몇년정도 차이가 나겠지만 올해, 내년에 80년도 중반 같은

    뉴욕경기의 호황은 기대할 수 없다고 본다. 단지, 한가지 고무적인 것은 미국의 중부 및 일부 서부의 부동산증가가 상당히 호전되어 상대적으로 뉴욕지역이 저평가 되면 자연스러운 지역순환이 와서 지역소득증가와 서비스산업의 부흥과 맞물리면 투기동 반이 일어 날수도 있다. 어쨌든 2000년 이후가 되리라 본다.

    셋째, 유통형태의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가시적 (visible)과, 비 가시적 (invisible)인 두가지 측면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이유는 유통사업은 "점포"같 은 가시적 요소와 "통신판매"와 같은 비가시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시 적으로는 중소 한인 도매자들이 모여 "대형화"를 시도하여 Mart를 형성하면 소매구 매인 들이 One-stop 구매가 가능하고 도매인들의 "전문화" 가 형성되리라 본다. 비 가시적 측면으로는 "Korean Business Internet Mart"등을 제작하여 cyber-market을 형성하는 것이다. 현재 기술력으로 저렴한 제작비로 불어올 미래의 정보혁명폭풍으 로 인한 구매형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넷째, 잘하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만, 앞으로는 표적고객 (target market)관리를 능동 적, 합리적으로 시도해야 한다. 이제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려서는 안된다. "찾 아내서" 그들의 요구(need)를 "물어서" 알아내고 유형화 (categorization)하여 맞는 물건들 혹은 서비스를 찾아주는 것이다. 고객정보관리를 위한 컴퓨터 software 가 많이 있으므로 기술적인 문제는 없으나 문제는 우리 마음의 자세가 "적극적 고객중 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새로운 고객을 하나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두들 잘 알 고 있다. 경쟁은 늘고, 고객은 줄때는 답은 간단하다. 기존고객을 잘 관리하고 서비 스해서 referral business 나 networking business 의 방법을 구상해야 한다. 고객의 문제를 잘 파악해서 해결해 주므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relationship marketing을 추 구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말한 고객서비스 특화뿐만 아니라 사업경비절감도 중요해진다. 사업이 안되면 불안해지고 여기저기 새로운것 찾아다니다 하던일 마저도 더 악화되 는 경우를 막아야 할 것이다. 일반인의 지혜로도 잘 아는 사업, 좋아하는 사업, 협력 자가 있는 사업이 성공한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그런데 불경기에는 잘하고, 좋아하 고, 협력자가 있어도, 또 돈이 많아도 안되는 수가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불경기 가 없다. 이 사람은 외부환경을 잘 읽어 때로는 확장으로, 때로는 절약으로 언제나 최악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남이 안된다고 나도 안된다는 법은 없고 남이 잘된다고 나도 잘된다는 것은 아니다. 불경기에는 과시형보다 실속형이 잘 견딘다. 운동으로, 책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새힘을 되찾아 경제적 불경기를 잘 이기며 모든 사업인들 과 직장인들이 실속 있는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

    - 이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