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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과학적 방법론
영국의 한 여자 성도가 대퇴골암이 생겨서 의사가 2∼3주일 있으면 죽는다고 했읍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하나님 앞에 생명을 걸고 기도 를 했읍니다. 한 번만 살려 달라고 기도했읍니다. 인간 과학이나 의학 으로는 절대로 살 수 없는 자기를 주님께서 기적으로 살게 해주시면 주 를 위해 살겠노라고 기도했읍니다. 2~3주일이면 죽겠다던 그 부인이 1년이 지나도 죽지 않았읍니다. 여러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 보니 뼈 가 과거보다 더 단단해졌다는 것입니다. 5년 동안 아침마다 등산을 하 고 뛰어 다녀도 아무렇지도 않고 확실히 나았다고 했읍니다. 반론의 여 지는 얼마든지 있읍니다. 의학이란 정밀 과학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 진의 가능성도 있고 예외의 가능성도 있으며 환자가 특수 체질일 가능성 도 있읍니다. 1억 중에 하나, 우연의 일치로 나을 수도 있다고 할 수도 있읍니다. 이것을 어떻게 과학적 실증으로 절대적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이라고 꼬집어서 말할 수 있겠느냐? 이것을 하나님이 고쳤다는 분명 한 증거도 없이 어떻게 믿느냐며 별 소리를 다 할 수가 있읍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기도를 과학적으로 실증해 본다고 가정해 븝시 다. 어떤 병원의 중환자실에 A병동과 B병동이 있다고 합시다. A병동 에 20명의 환자가 있고 B병동에도 20명의 환자가 들어 있읍니다. 그런 데 한 20명 정도의 기도군을 택하여 열흘 동안 금식하고 철야하며 A병 동의 환자들만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B병동의 환자들은 한 사람도 기 도를 해주지 않습니다. 열흘 후에 그 치료의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만 일에 우리가 기도를 집중적으로 했던 A병동 환자들이 많이 나았다든가 아주 다 나았다고 할 때에 그것이 과연 과학적인 데이타라고 할 수 있느 냐, 환경적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공기의 차이, 광선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사람들은 반론을-펼 것입니다. 또 환자의 체질에 차이가 있었다 든지 건강에 차이가 있었다든지 심리학적인 효과가 있었다든지 등등 정 확한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고 반론을 제기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대한 것은 그 기도의 동기가 불순하다는 것입니다. B병동의 환자들 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았읍니다.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실험하기 위 해서, 과학적인 실증을 하기 위해서 A병동 환자들만을 위해서 기도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른 기도입니까? 인간이 기도를 과학적으로 실증할 수 있는 방법은 절대로 없읍니다. 예수님의 속죄의 효과라든가 영생이라든가 재림이라든가 기독교의 중 생이라든가 기도의 효과라든가 또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이라든가 하 는 것은 어느 정도의 방법론은 있을 수 있겠지만 과학적 실증은 결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 지어다(막 5:34)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 자시 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알 것이 없으리라(미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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