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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의 소유

    또 이런 이야기가 있읍니다. 영국의 어떤 신문 배달하는 소년이 어느 장난감 가게 앞을 지나가다가 중세기 때의 범선을 본떠 만든 아주 깜찍 하게 생긴 보트를 보게 되었읍니다. 그 소년은 너무나 그 보트가 가지 고 싶어서 가격을 물어 보았더니 소년이 사기에는 값이 너무 엄청났읍 니다. 도저히 자기 능력으로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한 소년은 자기가 스 스로 보트를 만들기로 결심을 했읍니다. 여러 달을 신문 배달을 하여 보트 만드는 법을 적은 책과 재료를 다 산 다음 소년은 한 달 가까이 걸려서 보트를 만들었읍니다. 그는 손수 나무를 자르고 돛을 달고 페인 트칠을 하고 자기의 가진 기술을 총동원하여 멋있게 보트를 만들었읍니 다. 보트가 다 완성되자 소년은 띄워 보기 위해 보트를 들고 강으로 나 갔읍니다. 물에 뜬 보트는 마치 갈매기가 떠가는 것처럽 그렇게 날쌔고 아름답고 멋있고 훌륭할 수가 없었읍니다. "이것은 나의 작품이다. "소년 의 가슴은 뿌듯하였읍니다. 그런데 보트가 갑자기 격류에 휘말리더니 막 하류 쪽으로 떠내려갔읍니다. 소년은 발을 굴렀지만 보트가 떠내려가는 속도를 따라 갈 수가 없었읍니다. 며칠 동안이나 소년은 강가에 나와서 보트를 찾아 보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의 보트는 눈에 보이지 않았읍니 다. 소년을 잠을 잘 수가 없었읍니다. 보트가 항상 눈 앞에서 아른거렸읍 니다. 그렇게 3주일이 지난 어느 날, 소년은 길을 가다가 고물상에 자 기가 만든 보트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얼른 뛰어가서 주인에게 이 보트는 내 것이라고 말을 했지만 그러나 그것이 통할 리가 없었읍니 다. 고물상 주인은 자기가 돈 주고 산 것이므로 이 보트를 가지고 싶으 면 돈을 가져와서 사가라며 막무가내였읍니다. 할 수 없이 소년은 보트 를 다시 놔두고 그 후 그 보트를 사기 위해 석 달이나 신문을 배달하였 읍니다. 그리고는 돈을 주고 그 보트를 다시 샀읍니다. 보트를 다시 사 오던 날 소년은 그 보트를 자기 얼굴에 대고 비비면서 이렇게 말했읍니 다. "내 사랑하는 보트야 ! 너는 이중으로 내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너를 처음 만들었기 때문에 내 것이고, 둘째로는 너를 다시 샀기 때문에 그렇다. " 이제 그 보트는 소년에게 더 귀한 것이 되었읍니다. 그처럼 우리는 이중으로 소유가 되었읍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모든 만물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고 그 가 없이는 지은 것이 없으며 그 속에 우리의 생명이 들어 있다고 했읍니 다. 예수님이 우리를 만들었읍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수님이 만드신 것이 사단의 손에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우리를 사단의 죄악과 죽음의 손에 서 다시 사시기 위해 예수님은 그의 피로 값을 지불하셨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더욱 우리가 소중한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 1:1~5)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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