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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속의 사랑
스위스의 어느 심리 학자가 많은 임상 케이스를 기록한 가운데 30여 세가 되도록 사람을 전혀 믿을 수 없고 사랑을 받아 보지 못한 사람에 대해서 기록한 것이 있읍니다. 그는 고아 출신인데 어떤 사람이든지 의 심을 가지고 대합니다.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이 한 번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너무나 심한 천대와 학대와 사기를 당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결혼을 했는데 그 부인의 고민은 자기가 사 랑한다는 진정을 남편이 믿어 주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3∼4년이 걸려서야 비로소 자기의 진실과, 사랑을 그의 마음 속에 깨우쳐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과 자기가 누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읍니 다. 우선 사람을 믿지 아니하면 사랑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읍니 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들에다 둘을 더하면 넷이라는 자명의 진리로 알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너무 크고 무한하시고 우리는 유한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하여 우리가 받아들일 수 도 있고 안 믿을 수도 있읍니다. 그것을 진실이라고 받아들이고 하나님 이 말씀하신 것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신앙적인 인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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