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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 여행자

    배치브이 모턴이라는 사람이 (로마 여행자)라는 책을 썼읍니다. 1 책 가운데에는 성 클레멘트 교회에서 본 한 장면이 있읍니다. 거미줄로 낙엽 더미를 뚤뚤 말아 놓은 것 같은 모습의 가난한 한 늙은 노파가 무 릎을 끓고 십자가상 앞에서 시종 중얼거리면서 입을 맞추고 뺨을 비비 면서 다정스럽게 대화를 하고 무엇을 묻고 대답을 기다리는 것처럼, 살 아 있는 사람에게 말하듯이 쳐다보고는 다시 중얼거리고 또 기다리고는 또 말을 하고 있는 것이었읍니다. 이 노파는 이렇게 하는 것이 오랜 습 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았읍니다. 아무에게도 대화할 대상이 없는 노파 가 그렇게도 생생하게 하나님과 다정한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읍니 다. 그 하나님은 바로 우리들의 하나님이시고 나의 하나님이시고 사랑 으로 나의 생활 속에 관여하시고 그 누구에게보다도 더 절대적인 사랑 으로 리얼하게 나의 모든 필요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시고 도움을 주시 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이 가르쳐 준 하나님이 그런 하나님이기 때문에 몹시 가난하고 몹시 불행하고 몹시 슬프고 몹시 외로운 역사상 제일 불행했던 사람들 이 그 하나님과의 사랑에서 이 세상을 승리로 이끌어 갔던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십자가에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요 14:27) (시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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