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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 부자들 
1923년에 시카고의 애지와트 호텔에 부자 아홉 사람이 한 테이블에  둘러 앉았었읍니다. 그들은 미국에서 제일 가는 부자들이었는데 그들의  소유는 당시의 미국의 1년 예산을 합해 놓은 것만큼 그렇게 막대한 겄  이었읍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20세기의 신화라고 하였읍니다. 물론 미  국 사회에서 돈을 버는 것은 우리 나라에서처럼 도박해서 버는 것 같  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아주 착실히 일해서 모든 것에 출세한 사람들이  었읍니다. 그들은 그야말로 성공한 인생들의 상징적인 사람들이었읍니  다. 저는 박사가 되는 것보다 부자가 되는 것이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  다. 그러므로 돈을 아주 많이 번 사람은 그가 어떻게 해서 돈을 벌었든  지 일단 인생 우등생으로 봐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 아흡 사람은 모든  것에 성공한 사람들이고 존경할 만한 사람들인데 25년 후의 그들의 운  명은 놀랄 만한 것이었읍니다. 그중 네 사람은 파산하므로 부도를 내게  되어 감옥살이를 하게 되자 무일푼으로 국외로 도피했읍니다. 그리하여  외국에서 객사를 했읍니다. 그리고 다른 두사람은 징역을 살다가 나왔는  데 한 사람은 죽고 다른 한 사람도 곧 죽게 생겼답니다. 또한 나머지  세 사람은 자살해 버렸읍니다 부자와 나사로처럼 그렇게 장면이 바뀐  것도 아닌데 불과 25년 후에 아흡 사람이 그렇게 되었읍니다.    (눅 1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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