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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락한 유혹

    가가와 도요히꼬의 (사선을 넘어서)라는 책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기에게 굉장히 위험한 시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자기가 가르친 학생이 창녀가 되어서, 돈을 주고 그녀를 다시 사서 해방시키려던 때이었다고 합니다. 그 창녀 학생이 그가 있는 호텔로 찾아와서 여러 해 동안 남자를 만났지만 그들은 모두 짐승 같은 사람이었다고 하면서 그를 정말로 사랑한다며 유혹을 했습니다 그때 가가와 도요히꼬는 "영혼 ! 영혼 ! " 하면서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벌떡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희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여 미혹한데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중에서 유혹하여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만일 저희가 우리 주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벧후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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