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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시대상
(리더스 다이제스트) 작년 7월호를 보면, 소위 신좌익(New Left)이라는 학생 단체가 생겼는데 전 미국 학생의 2퍼센트가 가입하고 10퍼센트가 동조적이라고 합니다. 그 지도자들의 공적 선언은 파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나 도덕이나 정부나 기존 권위나 질서나 가치들을 부정하고 산산히 부숴뜨리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 대안이 있느냐고 물으면 대안은 없어도 좋고 어떤 결과도 지금 있는 것보다는 환영한다고 불치의 현실 불만을 토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더스 다이제스트)어떤 곳에는 도덕의 권위 문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패륜을 어른들이 나무라면 젊은 사람들은 왜 안 해야 되고, 못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항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도덕의 권위인 하나님을 기성 세대가 부정해 놓고 이제 와서 누구의 이름으로, 무슨 권위로 비도덕적 행위를 깨우치느냐고 개탄하면서 하나님 없는 세대에게 도덕을 가르쳐도 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덕 질서의 권위 문제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 일본의 어느 잡지에 앙케트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그 발표를 보면 일본 주부들의 50퍼센트 이상이 만일 들키지만 않는다면 바람을 피울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못할 것이 없다고 도스토예프스키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천도(天道)라도 믿었습니다. 천도도, 인과(因果)도 안 믿고 한 번 죽지 두 번 죽느냐며 쥐도 새도 모르게 감쪽같이 해치우면 된다는 생각이 얼마나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지 모릅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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