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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의 눈으로 보자

    바이올린을 켜는 어느 소경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부자였고 그 부인도 얼굴이 곱고 그 아이들도 매우 예뻤습니다. 그러나 그는 불행하게도 소경이었습니다. 부모가 남겨 준 유산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예술 감각이 예민한 그는 제게 "아내가 꿈에 나타날 때도 소리만 듣지 얼굴은 없습니다. 내게 있는 것은 소리뿐입니다. 사람들이 봄을 이야기하지만 나에게는 봄이 없습니다. 느껴지는 봄은 있지만 봄은 없습니다. 초록색을 모릅니다. 내 아내와 내 아이들의 얼굴을 보고 싶은데 아이들이 재롱을 부리며 웃는 얼굴을 한번도 본 일이 없습니다. 아내의 얼굴도 본 일이 없습니다. 태양과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을 나는 모르고 있습니다. 나의 평생의 소원은 한번 눈을 떠서 아이들이 웃는 것을 보고 아내의 얼굴을 보고 태양을 보고, 들을 보고 산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내 눈이 감겨져서 영원히 죽는다 해도 한이 없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집에 돌아와서 거울 앞에서 제 눈을 들여다보면서 하나님께 한없이 감사를 드렸습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제 눈이 소경이 아니라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제 생애가 다 하도록 하나님께 감사를 해도 다 감사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의 감정이 너무 메말라 있고 사랑하는 하나님 앞에 생의 환희와 감격과 감사를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한 끼의 밥을 놓고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는 우리의 마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저희가 밤에 가서 그 성을 에워쌌더라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6:14∼17)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려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요9:38∼41)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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