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5년 10월 30일
검색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취재제보
사이버 편집부
편집회의
기사쓰기
회원등록
예수프론트라인

예수칼럼:현대적 고전으로 읽히는 최장기 베스트 셀러!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양치는소리:인터넷 선교원 후원이사 목사님들의 글모음
비전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독자들로 부터의 글모음
선교마당:선교사로부터의 편지, 선교지소개 등 선교에 관한 글모음

각종 자료 연결
영원한 명시
박광택코너

교회-단체연결

Vision2000

김준곤 예화모음

박성민의 성서보기

경제전망대

천일웅 변호사 이민법 칼럼

인터넷이모저모




동아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미주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라디오서울USA
The New York Times



  • 사람의 속사정

    토마스 카알라일의 이야기입니다만 이 사람도 아주 신경질이 많아서 자기 부인을 학대하여 부인이 거의 자살을 하려고까지 했습니다. 그의 부인은 한 번도 행복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자기 남편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줄로 믿었습니다. 부인이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남편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고 좋은 남편이 아닌 것 같았고 살아도 희망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인은 죽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부인은 억울하고 토마스 카알라일은 자기 부인에게 좋지 않은 남편이었습니다. 그러나 토마스 카알라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내 속을 모른다. 단 5분만이라도 좋다. 아니 2분만이라도 좋다. 내 아내가 한 번만 다시 살아난다면 꼭 한마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내가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내 아내는 내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죽었다. 나는 이 말을 영원히 전할 수가 없게 되었다. 누가 이 사정을 알아주랴? 누가 이 마음을 알아주랴? 내가 내 아내를 미워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은 나는 내 아내를 사랑했었다. '아무리 악한 것이라도 그 배경을 자세히 보면 거기에는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습니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잇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 : 11)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