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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구속
얼마 전에 저는 식물에도 감정이 있다는 것을 테합니다스트하여 발표한 것을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여자가 식물에 손을 베어 깜짝 놀라고 아파하였는데 그 감정이 식물에게 민감하게 전달되어 전자 현미경으로 그것을 보니까 그 식물에도 격동이 일어나서 아파하고 놀라고 충격을 받는 그런 반응이 일어났다고 . 또 식물 앞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거나 흐뭇하고 행복한 것들을 전달했을 때에는 그 식물이 춤을 추듯 이 기뻐하는 그런 생리학적인 모션이 인간의 과학의 힘으로 정확히 사진을 찍을 정도로 판이하게 나타났다는 기사를 읽어 본 일이 있습니다. 만물이 탄식을 한다는 말은 물론 의인화시켜서 한 말이겠지만 이것은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사람이 범죄를 한 이후에 물질계가 모두 혼동이 일어났고 식물계와 피조물이 저주를 받았으며 또 자연 질서에도 여러 가지 변동이 일어났고, 인간의 신체상이나 사람의 생각하는 심리학적인 구조상에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심에 따라서 입체적으로 만물의 구속을 향한 일보 전진이 된 것이고 문호가 열린 것이고 방향 전환이 된 것이며 또 지금은 영적으로만 구속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지만 그것이 마음의 심리적인 것으로 옮겨가고 마침내는 우리가 육체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육체의 구속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는 우리가 잠시 동안 육체의 질병을 않게 되고 고통을 받게 되고, 여러 가지 저주 속에서 벗어나진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롬 8:21∼25) 생축이 탄식하고 소떼가 민망해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떼도 피곤하도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거친 들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밭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욜 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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