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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크리스찬의 고백

    토레니에라고 하는 정신과 의사의 책을 읽어 보니까 이런 이야기가 씌어 있었읍니다. 스위스에 삼십 년 동안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으러 다녔던 한 여자가 있었읍니다. 대개 정신병자들은 그 원인을 분석 해 보면 과거의 괴로왔던 일이나 어렸을 때 받았던 고통이나 충격이 있는데, 그들의 의식 속에서 그런 것을 찾아내어 고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여자의 의식을 분석하고 과거를 분석해 보아도 그녀의 병의 원인을 알 수가 없었읍니다. 토레니에는 정신과 의사이면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 여자와 같이 기도를 했읍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여자는 자기의 잘못된 것을 토레니에 앞에 낱낱이 고백했읍니다. 그러자 30년 동안 정신과 의사들이 진단하고 분석해 보았어도 밝힐 수 없었던 그 여자의 병이 갑자기 치료되면서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이처럼 황홀한 자유가 있다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예수님이 나를 고쳐 주셨고 나는 주님 안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었다'고 하는 고백이 기록된 것을 읽어 보았읍니다. 이 것은 한두 사람의 경우가 아니고 모든 기독교인의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오매 너는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예수 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눅7: 44∼4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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