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해결자이신 주님
우리 주변에 한 자매가 있었읍니다. 미국에서 십여 년 동안 공부를 하 고 결혼을 한 자매입니다. 그 남편은 훌릉한 학자였읍니다. 얼마간 있 다가 결혼한 후에 남편이 귀국을 했읍니다. 그 남편을 뒤따라서 한국에 왔읍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 남편의 마음이 변심을 했읍니다. 변심을 했어도 이만저만 변심을 한 것이 아니었읍니다. 귀신들린 사람처럼 만나 기조차 싫어하고 말도 듣기 싫어하고 보기 싫어 했읍니다. 한 달 남짓한 세월 동안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그 남편의 혐오감은 더욱 가중 될 뿐이었읍니다. 이유는 알 수 없었읍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어쩌면 거 러지처럼 버려진 자신의 운명, 그것은 너무도 처절하고 보기에도 측은 했읍니다. 믿음 없는 여자 같으면 보복의 화신이 되든가 자살의 길을 택하든가 타락해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중의 한 자매가 그 녀를 극진히 돌봐 주며 믿음으로 옆에서 도왔읍니다. 같이 기도를 했읍 니다. 하나님께서 기어이 이런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시리라고 믿고 3일 동안 금식 기도를 했읍니다. 기적이 일어났읍니다. 그 남편과 화해가 되 었읍니다. 그녀를 반갑게 맞아 들였읍니다. 지금은 그 남편이 주님을 영 접할 단계에까지 이르렀읍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보내기
|
|